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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충격적인 실제정사 `9 Songs`| ♬ 영화속 음악& 영화
Dr.love | 조회 3629 |추천 0 | 2012.11.12. 13:09

예술인가 외설인가..

충격적인 실제정사 '9 Songs'

 

 

 

이 영화의 소개를 무어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이런 영화도 가능한가? 이게 과연 영화인가?

다른이의 소개와 평으로 대신합니다. 그림도 링크로 가서 보세요...@@;;

 

 

 

[사람잡는 영화] 나인송즈

 

소개할 <나인송즈>(9 Songs) 라는 영화는 앞에 소개한 영화처럼 후두부를 강타했던 신선한 충격이 있는

또라이 영화는 아니다. 제대로 된 감독이 만든 제대로 된 영화지만 한 가지 우리가 좋아할만한 건수가 있다.

 

그것은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 실제로 섹스를 하며 그 장면을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파격을 행한다는 것.

로망스나 정사 같이 감질나게 보여주는게 아니라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영화는 언제나 우리에게 한 가지 화두를 던진다. 예술이냐 외설이냐? 하는 의문을. 출신도 모르는

에로 감독이 이런 영화를 찍고 예술이라 한다면 관객들은 콧방귀를 뀌기 마련이지만 <나인송즈>의 감독인

마이클 윈터바텀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도 수상한 이름있는 감독이 아니던가.

 

베를린 영화제가 먹는 거냐고 묻는 사람도 있겠지만 세계 6대 영화제에다 자기를 살짝넣고 세계 7대 영화제

라고 귀엽게 우기는 부산 국제 영화제 보다는 먹어주는 영화제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자.

게다가 수상한 <인 디스 월드>는 좀 지루한 맛이 나지만 감동과 사색을 주는 전형적인 예술 영화로

<나인송즈>와는 다른 노선의 영화였다. 이런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넘나드는 감독이니 포르노 영화를

찍어도 무슨 뜻이 있을거라는 일종의 '먹고 들어감'이 작용하는게 사실이다.

 

국내에서도 아내와 함께 찍은 누드 사진과 남녀성기 그림 등을 개인 홈페이지에 올렸다는 이유로 '음란물

게재' 논란 당사자가 됐던 미술교사가 있었다. 그는 결국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사람들에게

예술과 외설의 경계 노선에 대해 많은 논란거리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영국의 미디어로서의 성적 표현은 상당히 관대한 것 같다. <나인송즈>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실제로 섹스를 하는 건 물론 오럴 섹스, 남자의 사정까지 고스란히 보여주지만 영국의

등급위원회는 전혀 삭제 요청을 하지 않은채 무삭제로 18금 관람가를 받고 개봉하게 되었다.

 

윈터바텀은 한 인터뷰에서 '섹스를 실제로 하지 않으면서 섹스 장면인 양 찍는 것은 속임수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앞뒤 다 짤린 이 구절만 읽어서는 조금 위험한 발언이지만 원문을 보지 못했으니 여기서는

넘어가고, 과연 이런 것이 표현의 자유일지 방종일지는 내가 감히 판단하지는 못하겠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지구가 존재하는 이상 끝나지 않는 토론거리임은 확실하다.

 

영화의 구성은 심플하다 못해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는데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9번 다른 공연을 보러가고

그 사이사이 섹스를 하는게 전부이다. 쉽게 공연-떡-공연-떡-공연-떡.. 을 반복하고 끝난다. 등장 인물이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전부일 정도로 어떤 드라마틱한 내용도 전개도 없다.

공연 장면도 실제 존재하는 밴드의 실황 공연을 그대로 담았으니 이 영화야말로 저예산 영화의 표본이라

하겠다. 실제로 그는 소수 스텝들과 적은 예산을 가지고 11년 동안 12편의 영화를 찍은 감독으로 일각에서는

그를 영국의 잉그마르 베르히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회상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 영국 남자는 교환 학생으로 일년간 런던에 오게 된 미국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1년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녀를 보내주며 아쉬운

마음을 삭힌다. 그 사이사이 Franz Ferdinand, Von Bondies, Elbow등등의 밴드들의 공연 장면으로

채워주면서 69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음악과 섹스, 그리고 조용히 흘러가는 감정들을 차분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오프닝은 괜히 남극을 보여주며 야한 영화가 아닌 듯 짐짓 딴청을 피우지만,

몇 분 못 가서....하지만 이 정도면 아직은 평범한 에로다.방심하는 사이 느닷없이 과격한 앵글이 등장한다.

 
중략

 

사실 영화의 비주얼이 그다지 충격적이진 않다. 현재는 인터넷으로 인한 음란물이 범람하는 21세기며

실연 배우의 정사, 사정 장면은 이미 다른 영화에서도 나온적이 있으니 최초의 영화도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소개한 이유는 이런 영화가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고 거장으로 인정받는 한 감독이 포르노라는

비난를 받음이 분명함에도 촬영을 감행했다는것, 그리고 작품성과 영화와 음란의 경계선등을 한번쯤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였다. <나인송즈>는 선댄스, 산 세바스찬, 토론토에 초청되었으며

산 세바스찬 영화제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았지만 미국의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가장 실망스러웠던 영화 톱 5' 에 실리는 비운을 맛보았다. (나머지 작품은 엘리자베스 타운, 게이샤의

추억, 킹덤 오브 헤븐, 비 시즌)

 

과연 거장의 실망스런 졸작이었는지, 손을 들어준 산 세바스천이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인지는 여러분 각자의

눈으로 한번 확인해 보았으면 한다. 짧은 러닝타임이 바쁜 현대인에게 큰 부담도 되지 않으니 예술성 있는

작품인가 아니면 단순한 외설영화일 뿐인지 직접 판단을 내려보자. 아래에 영화에 나온 밴드에 대해 정리해

놓았으니 그들의 팬들이라면 공연감상 하듯 영화를 봐도 좋을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느 현인이 말한 위대한

말로 글을 마무리 짓겠다.

 

생략

 

일부 글을 가져온 곳 : http://www.namrodang.com/paper/329

 

 

 
9 Songs
Sex, Ice, and Rock'n Roll

 

Michael Winterbottom's latest experiment "9 Songs" mixes live concert footage with real sex.

Already a scandal as "the most explicit film in British film history," it luxuriates in stolen moments of

intimacy between Lisa, a young American (Margo Stilley) and Matt, an English glaciologist (Kieran

O'Brien.)


Previous attempts at incorporating unsimulated sex into fictional film (such as Catherine Breillat's

"Romance") have been largely unsuccessful, coming off as exploitative and voyeuristic. But "9 Songs"

is not just daring but also honest. Shot with a minimal crew, handheld camera, and an improvised

script, the sex is a necessary way to get closer to the characters.


At first, Winterbottom's storytelling seems elliptical: is "9 Songs" assembled from all the scenes that

other filmmakers are happy to leave out? Moments that another film would focus on?-the couple's

conflicting holiday plans, Matt's trips to Antarctica, and Lisa's brief time in England--are briefly

sketched and passed over in favor of more sex and more rock'n roll.


Ah, the rock'n roll: bands like Franz Ferdinand, Black Rebel Motorcycle Club, and Primal Scream play

their hearts out in venues around London while Matt and Lisa blend into the crowd. The music has an

unpolished edge that feels vibrant and dangerous. The crowded nights spent under flashing lights

and deafening noise are an essential part of Matt and Lisa's history, and the music is crucial to the

film's texture.


By the end, it's clear that "9 Songs" is a story that can't be told without radical frankness.

The couple's story?-the passion, the power-plays, the disenchantment, all of their best and worst

moments together--happens in bed. For "9 Songs" to work, the sex has to be as real as the moments

that come after: "I need to take a shower," Want some coffee?" and some loose, naked dancing.

Nothing is gratuitous because what's on screen is the story, a story of lust, longing, and

disappointment so intimate that it couldn't be told any other way.
In the current cultural climate, the film is almost certain to get grief for its uncompromising openness,

but "9 Songs" deserves credit for pushing the boundaries of cinema. The onscreen ejaculations might be more than mainstream audiences are comfortable with, but Winterbottom's intentions are pure.

 

*  *  *  *  *

 

모두 깡그리 지운 그림이라도 일부를 올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든데..제가 올리면 삭제를 당합니다. 또 삭제 당하는 거 아닌가 몰라...

 

 

미국에서 온 교환 학생 리사와 영국인 매트는 한눈에 서로 사랑에 빠진다.

21살 리사의 매트에 대한 사랑은 격정적이며 정열적이다.

9번의 공연 실황 장면과 그들이 나누는 아홉 번의 사랑. 흔히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이들은 사랑하지만, 미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9번의 공연이 끝난 후, 리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며

매트에게 기약없는 작별을 고한다..

 

 

 

 

 

 

 

 

 

 

 

 

 

 

 

 

 

 

 

 

 

 

 

 

 

 

 

 

 

마고 스틸리(Margo Stilley) 영화배우, 모델

 

출생 1982년 11월 20일 (만 29세), 미국

신체 178cm

데뷔 2004년 영화 '나인 송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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